아낌없이 주는 나무 - 任宰范 (임재범)
태양은 항상
변함없이 비추고
어둠속에선 별이
우릴 밝히네
푸르른 들판 잎
새 하나 까지도
의미가 없는
생명이란 없는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것처럼
서로가 아낌없이
줄수 없을까
저하늘처럼 서로
허락 하면서
저바람처럼 아무
구속도 없이
세상을 구원할수
있는 단 하나
사람들 마음속의
사랑 일거야
사는동안 나 기도해
이세상 모두
행복 하기를
언제나 절망스런
날들이지만
그래도 세상이란
살아볼만 해
내게로와 힘이들때
내품에 안겨
쉬어가도 돼
우리함께 손잡으며
서러오의 아픔
위로해 주며
기도해 기도해
모두위해 이세상 후
아름답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