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저 별이 지면 어딜 보고 널 찾아야 하나
작사 : 한동근, Lohi
작곡 : 한동근, Lohi
편곡 : 한동근, Lohi, 임준식
Produced by 한동근, Lohi
Composed by 한동근, Lohi
Lyrics by 한동근, Lohi
Arranged by 한동근, Lohi, 임준식
String Arranged by 권지수
Piano by 배기필
Guitar by 정수완
Bass by 최훈
String by 융스트링
MIDI Programming by 이도형(Lohi)
Chorus by 소울맨
Recorded by 김민희 at 821 Sound
Mixed by 마스터키 at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그렇게 떠나보내 버리고서
어쩌려고
아직도 널 지우지 못하고
하늘에 긴 숨을 뱉는지
밤이 깊도록 우리 사진 저 별들에
하나둘씩
찍어서 모아놓고 바라보네
눈을 뗄 수 없이 곱다
저 별이 지면 어딜 보고
널 찾아야 하나
이 밤이 이렇게 길어서
차마 눈을 감지 못하고
저 별이 지고 아침 오면
그땐 난 난 어떡하지
끝이 없이 떨어진 가슴으로
구름에 가려진 별을 본다
아파도 아픈 줄 모를
저 별을 어떡할지
힘들다 말 한 번 못 할
저 별을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저 별이 지면 어딜 보고
널 찾아야 하나
이 밤이 이렇게 길어서
차마 눈을 감지 못하고
저 별이 지고 아침 오면
그땐 난 난 어떡하지
참 모질게도 질겼던 우리 둘은
이별까지 모질게 길어
네가 울고 있을 것만 같아서 그래
차마 눈을 감지 못하고
우리 별을 본다